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따르릉 소리 전화를 들면
들려오는 그대 목소리
보고픈 마음 가눌수 없어
큰맘먹고 전화했대요


해님이 방실 달님이 빙긋
우리들의 사랑을
지켜봐 주는 것 같아요
가슴으로 느껴보세요
난 얼마만큼 그대안에 있는지
그 입술로 말해보세요
오래전부터 나를 사랑해왔다고
말이에요


만나면 때론 조그만 일에
화를 내고 토라지지만
으레 그 다음엔 화해해놓고 
돌아서서 나 혼자 웃네


새들이 소곤 꽃들이 수근
우리들의 사랑에 질투라도 하는가봐요
가슴으로 느껴보세요
난 얼마만큼 그대안에 있는지
그 입술로 말해보세요
오래전부터 나를 사랑해왔다고
말이에요
우리들의 사랑 가득 그대의 눈속에
그대만의 사랑 가득
나의 마음 그안에 넘쳐요
가슴으로 느껴보세요
난 얼마만큼 그대안에 있는지
그 입술로 말해보세요
오래전부터 나를 사랑해왔다고 말이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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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魚戀貓♥ 發表在 痞客邦 留言(0) 人氣()